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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산내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 입력 : 2013년 07월 22일(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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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GBS.co.lt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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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새마을협의회원, 새마을부녀회원 35여명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7월 19일(금요일) 산내면 동창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산내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내면 동창천 일대에 장마에 떠내려 온 쓰레기와 물가에 쌓인 마른잡초, 나뭇가지등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와 더불어서 산내면 일대에 수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검정색의 바닥멀칭용 비닐과 마을안길, 하천, 둑 등에 방치된 폐비닐도 집중 수거하여 7톤 가량의 폐비닐을 수거하였다.
산내면 새마을협의회장(황대봉)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은 산내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위해 실시 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 하겠다“하며 깨끗한 동창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산내면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내면 동창천 일대에 물놀이 안전요원 6명을 배치하고 피서지내에서 발생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남윤호 산내면장은 여름 피서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므로서 산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폭염의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수고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정 산내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산내면 동창천 일대는 다슬기 생태체험장, 인공 청룡폭포, 때묻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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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goodch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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