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22일(월) 15:38
공유 :
ⓒ 경주방송/GBS.co.ltd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9일(금) 오후 2시 감포항 정비공사 시공사인 동아건설 회의실에서 우기철 감포 소하천 범람대비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장마철 하천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주시, 감포읍, 동아건설, 세웅건설(주), 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천 및 건설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예방안으로 하천종점구간에 쌓인 퇴적토를 준설하여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우기철 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고 감포읍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공진윤 감포읍장은 “매년 장마철 감포소하천 주변 민가가 침수되는데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회의를 통하여 민가 침수예방이 가능해졌다.”고 전망하면서 장마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현수 기자 goodches@gmail.com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