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24일(수)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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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장 최양식)는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북도 정책기획관실 담당계장을 초빙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경주시 본청과 읍면동 직원 등 시소속 5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정부3.0 추진 배경과 과제에 대한 이해 증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 실정에 맞는 정보공개 확대, 협업과제 발굴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의 진행은 정부3.0 주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부 ‘정부3.0’ 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정부3.0은 행정 위주의 업무 처리에서 국민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정책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일선 행정에 반영키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박근혜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는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집합 및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공감대를 형성토록 함으로써 정부3.0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최양식 시장은 “교육을 통해 정부3.0의 올바른 이해와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활용방안을 찾는데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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