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24일(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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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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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주 4회 과정을 마치고 외동농협 2층 교육장에서 70명의 수강생이 수료식을 가졌다.
외동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로 4주 동안 열정적인 교육이 이루어졌고, 건강관련전문교수 초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보건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저명 강사진으로는 동국대학교 나득영 교수의 『급사의 원인, 급성심근경색증』을 시작으로 사공정규 교수의『행복을 훔쳐가는 우울증』, 박종희 교수의『힐링소통법』, 조윤영 교수의『빈혈의 진단과 치료』란 다양한 주제로 7월 한 달간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운영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였고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마련으로 건강으뜸보건소가 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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