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기자 / goodches@gmail.com입력 : 2013년 07월 24일(수)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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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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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화) 오후 3시 현곡면 다문화가족지원 위원 20명은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현곡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4세대를 방문하고 수박을 전달하였다.
중복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염원하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날로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중복의 의미를 설명하고 가족들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지원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예산으로, 청과물 시장에서 맛있는 수박을 직접 골라 전달하였으며 회원들은 앞으로도 계속 다문화가정과 교류하여 친정 부모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하였다.
윤승의 현곡면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결혼이민여성들의 든든한 친정부모의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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