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양남, 양북, 산내 국가유공자 승차예우로 할인
300원으로 좌석버스 이용가능해 편의 제공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5일(목)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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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좌석버스만 운행되어 할인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던 감포, 양남, 양북, 산내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할인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국가유공자 버스할인이용 승차증명을 제시할 경우 이용요금 1,500원 중 입석버스 요금 1,200원이 할인 된 300원으로 좌석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감면은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 최해만 신임회장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건의한 사항으로 경주시가 버스운송사업자인 (주)새천년미소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 이루어지게 됐다.
그동안 예산 등 현안 문제로 좌석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직행버스는 그동안 할인예우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특히 안전상 문제로 좌석버스만 운행되는 감포, 양남, 양북, 산내지역에는 지금까지 감면예우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버스할인 제도는 매년 국가보훈처와 전국 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국가유공자 버스 할인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국가에 유공 헌신한 국가유공자 중 몸이 불편한 분들의 버스이용 편의를 위하여 상이군경회원증 등 버스할인이용 승차증명을 제시할 경우 감면 예우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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