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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 회단지 새단장‘나부터, 우리 스스로’
상큼한 친절과 싱싱한 활어회를 감포깍지길 위에 올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5일(목)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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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감포항 회단지가 새롭게 바뀌었다. 지난 17일 회단지 일대 도로를 새로 포장하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회단지 상인들은 대청소를 갖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감포항 육거리는 차량과 인파가 몰려 연일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호객행위, 주차시비, 불친절의 대명사로 알려져 이미지 쇄신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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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지난 1일 새로 선임된 감포항회단지번영회 최경욱 회장은 “감포는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활어회가 어느 곳보다도 최고이며, 친절서비스도 우리 번영회 스스로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감포항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감포읍은 앞으로 감포깍지길이 2012년 경주시공공디자인상에 최우수상, 2013년 자치단체장공약이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경력을 보다 강화하여 감포깍지길진흥회와 함께 읍민 모두가 감포깍지길을 브랜드화시키고, 감포항 회단지에 많은 손님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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