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방송/GBS.co.ltd | |
보덕동 대성마을 주민들은 25일 오전 11시에 오랜 염원이었던 대성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효 도의원, 최창식, 박헌오 시의원, 보덕동 각 기관 단체장 및 노인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 | ⓒ 경주방송/GBS.co.ltd | |
보덕동 대성마을 경로당은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부지 371㎡에 철근 콘크리트조, 연면적 67.5㎡의 단층 건물로 시비 8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건립되었다.
|  | | ⓒ 경주방송/GBS.co.ltd | |
대성마을 어르신들은 그동안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해 왔는데 건물이 노후화 되고 장소가 협소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기 때문에, 추위나 더위에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데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고 쾌적한 경로당을 조성해준 경주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로당이 이렇게 아담하고 멋지게 준공되어 기쁘고, 앞으로 대소사를 논의하고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