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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우리의 소리와 몸짓 ‘2013 보문야외국악공연’ 큰 인기
4월부터 10월초까지 매주 토·일 국악공연 열려
하계휴가철을 맞아,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는 매일공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6일(금)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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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국악의 발상지 경주의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상설공연인 <2013 보문야외국악공연>이 큰 인기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부러 우리국악을 즐기기 위해 타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늘고 있는 추세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보문야외공연장(호반광장 옆 보문탑)에서 열리는 보문야외국악공연은 신명나는 우리소리와 몸짓을 즐기고, 함께 흥에 취할 수 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전통국악 상설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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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야외국악공연은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 부산토요상설민속놀이마당 등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17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으며, 매주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재)경주문화재단을 비롯한 경주국악협회, 지역 국악예술단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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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무형문화재 가곡보유자 박덕화 선생, 경상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보유자 정순임 선생 등 경주를 대표하는 명창들의 소리부터,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부채춤, 장고춤, 삼도사물놀이, 실내악, 국악과 비보이의 만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간은 <한여름밤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일요일은 오후 5시)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작년부터 시작한 여름맞이 국악의 대향연은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보문야외국악공연은 10월초까지 열리고 별도의 입장료나 좌석예약은 필요없다. 단 우천시 취소될 수 있으며, 예보에 따라 사전취소 할때는 경주시청 및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당일 갑작스런 우천취소 시에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안내하고 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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