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맛보이소
26일 저녁 7시 경주 봉황대서 ‘준비상황 보고회 및
현지 핵심 공연 쇼케이스, 정수라, 혜은이 초청공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6일(금)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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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개막을 한 달여를 앞두고 26일 노동동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준비상황 보고회 및 쇼케이스 행사’를 가진다.
문화엑스포 주최도시인 경주시민들에게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터키 이스탄불에서 펼쳐지는 핵심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하여 이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주시민 외에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 홍보대사,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의 축하인사에 이어 핵심공연 ‘빅5’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의 결정판 ‘플라잉(FLYing)’, 선덕여왕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다룬 ‘신국의 땅 신라’, 세계 최강 그룹이 펼치는 ‘비보잉’과 ‘태권도 품세 군무’가 절묘하게 접목된 30분짜리 테마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6월 29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3 K팝 월드페스티벌 터키지역 예선’에서 최종 우승한 마리아 겐츠(21.여)가 홍보위원으로 위촉되고 2부 축하무대에서 한국과 터키 양국의 가요 3곡도 부른다.
2부에서는 봉황대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순서로 정수라, 혜은이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8월31~9월22일(23일간) 터키 이스탄불 일원에서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40개국이 참가해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해군본부), 보훈청 등 18개 기관의 후원으로 공연, 전시, 영상, 특별행사 등 8개 분야에서 30여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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