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
일본 도요오카시초등학교 ․ 동천초등학교 상호교류
현해탄 너머로 키워 온 우정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30일(화) 15:5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최근 국제화․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국제의식 함양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경주시에서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해외교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류사업의 선두주자이기도 한 동천초등학교와 일본 도요오카시 초등학교는 1998년부터 매년 상호방문과 홈스테이 등을 통하여 우정을 키워오고 있다. 올해는 동천초등학교 학생들이 1월에 도요오카시를 방문하였으며, 7월 30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도요오카시초등학교 방문단 25명(단장 : 모리타 아츠시 하치죠초등학교장)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동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친선교류회 및 홈스테이를 체험하게 된다. 동천초등학교에서 열리게 된 친선교류회에서는 양시의 초등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등을 서로 선보이며, 한국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교류체험 활동 등을 통하여, 현해탄 너머의 친구들과 우정을 키워가고자 한다. 또한 도요오카시는 고대신라의 왕자였던 「아메노 히보코(天日 槍)」가 지금의 도요오카시로 건너가서 그 일대를 개척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천년고도 경주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우정을 심어주며, 일본 학생들이 한국가정에서 홈스테이 등을 체험함으로서, 한국의 생활습관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