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9일 오후 2시 감포항정비공사 시공사인 동아건설 회의실에서 그 동안 주변 읍민들의 우기철 감포소하천 범람 근심을 해소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25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의 지원을 받아 감포소하천을 정비 완료 하였으며, 지난 17일 감포항회단지 앞 불량한 도로 아스콘포장에 이은 현장행정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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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회의에서는 장마철 하천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주시, 감포읍, 동아건설, 세웅건설(주), 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천 및 건설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천종점구간에 쌓인 퇴적토를 준설하여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우기철 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에 대비하기로 입을 모았다.
준설작업은 7월 23일 장비투입 후 시작하였으며, 7월 25일 작업이 마무리됨으로써 하천범람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감포읍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