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3년 07월 30일(화)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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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대표하는 상설공연으로 자리잡은 '보문야외국악공연'이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공연에 이어 휴가철이 시작하는 27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는 매일 공연이 열릴 계획이어서, 국악의 대향연에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악공연은 경주국악협회와 지역 국악예술단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가곡보유가 박덕화 선생, 판소리보유자 정순임선생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창들과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사물놀이, 실내악, 국악과 비보이의 만남 등 다양한 공연들을 만날 수 있어 무더위와 국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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