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승덕) 및 부녀회(회장 배명숙) 회원 20여명은 지난 3일 9시부터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피서객이 몰려드는 산내면 동창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산내면 동창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폭염도 아랑곳 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빈병, 각종 쓰레기 20포대/100ℓ 가량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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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만 활동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