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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태 경주소방서장,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방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7일(수)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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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김학태 서장은 6일 오후 오류해수욕장 등 감포지역 해수욕장 4개소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05명은 지난 7월부터 2달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 6개 해수욕장(오류, 전촌, 나정, 봉길, 하서, 관성)에 중점 배치돼 사고발생시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주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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