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식)에서는 7일 오전9시 5일장이 열리는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범국민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착한바람 부채바람」이라는 컨셉으로 새마을에서 제작한 부채를 나누어 주며 오일장에 나온 시민들과 아래시장 인근의 상가에 나누어 주면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 경주방송/GBS.co.ltd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엘리베이터 대신 걸어서 올라가기, 시원한 쿨맵시 입기 등과 상가지역에는 문열어놓고 냉방장치 가동하지 않기,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하기 등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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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은 "에너지절약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여름에는 피크시간대 절전 실천운동, 겨울동안에는 내복입기와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절전 실천운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