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 신경주역과 마켓투어 업무 협약체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8일(목)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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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단장 박정호)은 7일 코레일 대구지역본부 신경주역(역장 김홍식)과 전통시장의 관광 상품화를 위한 마켓투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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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3년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은 경주의 도심에 위치한 성동, 중앙, 중심상가 등 3개 시장의 연합 시장으로 이번 신경주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한 마켓투어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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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투어 운영 및 지원 프로그램은 계림연합문광형시장과 신경주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경주의 전통시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버스를 연계하고 역사 유적지 관광코스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개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확대해 시장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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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계림연합문광형시장사업단은 오는 20일부터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전통시장 장보기 팸투어를 실시한 후 팸투어 참가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마켓투어 상품의 문제점을 보완, 수정해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코스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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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박정호 사업단장은 “2,200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에 맞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인들과 협력하여 시장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있는 특산품의 발굴 등 명품시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식 신경주역장은 “경주에서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통시장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 시장이 생겼으면 좋겠다. 신경주역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며 계림연합문화관광형 시장의 마켓투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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