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방송/GBS.co.ltd | |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도입해 지난 7일, 안강, 외동, 강동 등 170ha에 대하여 벼 병해충 1차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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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다습한 8월부터 벼농사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도열병, 멸구류, 문고병, 혹명나방, 입집무늬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공동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병충해 걱정 없는 풍년농사를 기약하기 위하여 이번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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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생력화재배기술 시범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무인헬기, 이동차량, 입제 살포기 등을 구입하여 안강농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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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인헬기는 지상에서 3~4m 상공에서 미세한 약제를 살포할 수 있어 방제 효과가 높고, 한번 이륙시 2ha 살포가 가능하며(약제 16kg, 약15분 방제) 1시간당 6~7ha, 1일 50ha방제가 가능해, 방제 비용과 노동시간을 현저하게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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