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최영성)는 지난 8일 경주역과 성동시장, 중앙시장 일원에서 절전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올여름 사상 초유의 전력수급 위기상황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절전 캠페인은 전력수급위기를 홍보함으로써 절전에 대한 경주시민의 관심 및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8월 둘째 주와 셋째 주의 전력 예비력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 국민적 절전 공감대 확산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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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전 경주지사 직원 일동은 절전홍보 리플렛과 홍보용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전력수급상황의 심각성과 절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