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조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연일 고생하는 어업인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인근 포항시에서는 적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경주시 지역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양식어업인들의 적조피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예방조치로 가능했다”고 최 시장은 관련 양식어업인들을 격려했다.
ⓒ 경주방송/GBS.co.ltd
이에 육상양식어업인들은 유독성 적조생물(코클로디늄)이 양어장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취수하는 해수를 검사후 취수하는등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시장의 격려가 어업인들에게 큰 힘이되었고 그 힘으로 앞으로도 적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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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주시에서도 바지선 및 어선을 동원한 지속적인 방제작업은 물론, 적조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적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주지역 어류양식현황을 보면 우럭 540천미를 비롯한 넙치 100천미 전복11,642천마리등 총 15개 양식장에 12,282천미를 양식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