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극! 라이어 재관람률 1위, 관객들이 보고 또 보는 이유는?
반전의 반전, 국민연극 <라이어>의 기막힌 거짓말!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9일(금)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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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주방송/GBS.co.ltd | |
‘라이어’는 유일하게 국민연극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공연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는 공연이다.
연극 라이어가 17일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의 주관으로 한여름, 반전에 반전을 더한 웃음 폭탄으로 경주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리기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연극 라이어의 원제는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게 60여개 국가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기 공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지난 15년간 18,000회 공연에,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지금도 한국 연극사의 흥행기록을 매일같이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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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인기의 핵심은 바로 연신 배꼽 잡게 하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 있다. 뿐만 아니라 궁지로 내몰릴수록 배우들의 연기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뿜어내고 관객은 이를 통해 후련함을 느끼고 에너지를 한껏 충전 받는다.
본 공연은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7일 15:00, 19:30에 공연되며 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www.gjartcenter.kr / 1588-49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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