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나, 슬픔을 같이 나누고 슬픔을 구제하고자 하는 마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2일(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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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나의 모임(회장 최해암)은 지난 4일 감포 나정 해수욕장에서 하계 캠프를 갖고 결손, 결함가정, 불우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게임과 물놀이 등을 즐기며 일상의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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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해줘 푸짐한 선물과 식사, 간식 등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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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루나의 모임은 지난 1987년 11월 7일 삼불사에서 종수스님과 신도들이 종교와 차별을 두지 않고 아동 및 청소년의 복지 상담, 선도 및 포교와 사회 균형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창립되었으며, 현재 25년째 경주 및 인근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결손․결함 가정을 매월 2회 방문해 생활비 보조와 상담, 청소, 후원품 기타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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