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장 사육시설에 대한 살수지원
경주소방서, 폭염농장 현장방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2일(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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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0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이 방문한 가운데 관내 폭염농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장 사육시설에 대한 살수지원 및 공공기관 차원에서 폭염에 대비 가축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장주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안강읍, 천북면 일원의 축산농가에 소방차량 4대를 동원, 80t의 살수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요청하는 농가 등에 대해 살수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