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비우고 채워서 더욱 아름다운 도시 경주
구)명보극장․장군식당 리모델링, 동광주유소․김외과 건물 철거 등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2일(월) 20:3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GBS.co.ltd
문화재 정비사업으로 매입한 사적지 주변의 재활용 가능한 건물은 리모델링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은 정비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경주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KTX 신경주역의 이미지 훼손과 악취의 온상이었던 돈사를 1여년의 끈질긴 설득으로 완전 이주시키고 146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경주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 도심경관을 심하게 해치고 있던 봉황대 주변의 다가구주택 15동을 철거하여 도시미관을 살리고 있다며 특히 수년 동안 방치된 첨성대와 반월성 주변에 있는 잡목을 제거하고 시원하게 조망권을 확보해 동부사적지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노서리 고분 구역 내에 있는 동광주유소와 경주양조 및 김외과 병원 건물도 7월말에 철거를 완료하였고 임시주차장 및 황토길 등 시민편의 시설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 경주방송/GBS.co.ltd
“어머님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등 소중한 추억과 사연이 담긴 벤치를 기증받아 동궁과 월지, 계림, 첨성대 등 기증자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를 해주는 벤치기증 사업을 벌여 7월말 현재 125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그리고 구)장군식당 건물도 제78회 국제 펜대회를 기념하는 작은 도서관인 문정헌(文井軒)으로 9월말 개관하며, 도심의 흉물로 방치된 구) 명보극장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관광정보 및 특산물 판매장과 갤러리 등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러보는 관광코스가 되게 하여 중심상가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주시에서는 사적지 정비구역 내 건물이라도 보존 및 활용가치가 있는 건물은 재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정비를 해야 할 부문은 과감하게 정비를 하여 더욱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