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
축구, 족구, 계주 등을 실시하며 주민화합 다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2일(월)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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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체육회(회장 김규현)는 지난 11일 제14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를 현곡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평소 기량을 갈고 닦은 각 리동 축구회 10개 팀과 면민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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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전 7시30분 오류리와 무과리의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 박병훈 도의회의원, 정복희 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시에 개회식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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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는 축구경기를 비롯한 족구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남․녀 계주, 면사무소와 농협의 친선 축구경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각 마을에서는 출전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펼쳤으며 윤승의 현곡면장은 마을별로 선수와 응원단을 격려하고 면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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