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가족과 방폐장 안전 확인”
원자력환경공단, 직원가족 초청 원자력 환경캠프 행사 가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2일(월) 20:49
공유 :
ⓒ 경주방송/GBS.co.ltd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송명재)은 직원가족들을 초청해 방폐장 건설현장을 공개하는 원자력 환경캠프 행사를 가졌다.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함께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8월 9일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직원가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방폐장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송명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소중한 가족과 함께 방폐장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것이며, 더욱 더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폐장을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매월 2회 이상 시공사와 합동으로 방폐장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 방폐장은 2014년 6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