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 성동시장 풍물패 창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4일(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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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날려버릴 시원스런 풍물소리가 성동시장에 울려 퍼진다.
성동시장 상인회(회장 신우현) 회원 37명으로 구성된 풍물패가 지난 13일 황오동주민센터(동장 이희열)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2013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단장 박정호)의 자생력 강화 사업 분야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풍물패 창단식은 이희열 황오동장, 손경익 시의원, 최정식 경주시 상정담당, 신우현 성동시장상인회장, 박정호 계림연합시장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동시장 풍물패는 전통예술원 ‘두두리’ 이종태 단장(화랑문화원장)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30차에 걸친 강습을 통해 문화공연이 가능한 전문 동아리로 육성될 예정이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은 성동시장 풍물패 운영을 통해 상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시장내 문화공연을 연출해 신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희열 황오동장은 성동시장 풍물패의 창단을 축하하며 “강습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협력해 주민센터 강습장을 제공하고 풍물패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 및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박정호 사업단장은 “풍물패 창단을 계기로 상인들이 서로 상부상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펼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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