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말복 및 폭염을 대비하여 내남 향우회(회장 최병진)와 현재율 내남면장, 이종근 시의원은 관내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수박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율 내남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위해 시원한 수박을 준비해준 내남향우회 최병진 회장과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고,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요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드리고, 가장 무더운 낮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놓은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를 당부드렸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해주며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