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열어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 16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9일(월)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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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이순득)에서는 8월 16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한여름밤 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한여름밤 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는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에서 경주시민은 물론 휴양림을 찾은 휴양객들에게 여가 선용과 건전한 피서지 문화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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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순득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기타, 색소폰, 아코디언의 음악연주와 한국문협 김종섭 부회장과 새마을문고회원의 시낭송이 곁들여 진행되어 한여름밤을 무르익게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도서 약 1,000여권을 준비해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휴양림을 찾은 많은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삼림욕과 인근감포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올 여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