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열기가 가득
실크(silk)아카데미 교육으로 전통을 이어가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20일(화) 20:44
공유 :   
|
|  | | ⓒ 경주방송/GBS.co.ltd |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명주짜기의 전반적인 과정 재현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한 경주실크 아카데미 교육을 양북면 두산리 경주시 전통손명주전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이며, 누에를 사육해서 전통 방법으로 명주실 뽑기, 실내리기, 베나르기, 베매기, 명주짜기, 푸세하기 등 전과정을 재현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 ⓒ 경주방송/GBS.co.ltd | |
교육은 올해 3회째로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회에 걸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 하며, 교육생들의 많은 호흥을 얻고 있다
|  | | ⓒ 경주방송/GBS.co.ltd | |
올해 교육생은 전통복식관련 학회 및 문화재관련 학과에 의뢰,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 하였으며, 강사선생님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70~80대 할머니로 구성되어 30-60년씩 명주짜기를 해온 전문가로, 심도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경주실크(silk)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후계자 양성을 위한 명주짜기 교육으로, 누에고치에서 한올 한올 실이 풀려서 한필(40자)의 고급옷감이 짜여지기 까지의 과정을 이수하므로 교육생 전원이 잘 접해 보지 못했던 분야에 도전하는 좋은 기회이다.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명주(silk) 전승 보급에 많은 기대가 될것으로 여겨지며, 앞으로 무형문화재마을 지정 및 전통손명주짜기. 천연염색체험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문화명품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최신이슈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