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갈등치유를 위한 화쟁사(facilitator)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갈등관리 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이 22일 오후 5시 경주동국대 100주년 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송명재 이사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계영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기 갈등관리 아카데미는 갈등분석, 공감, 통합사고, 협상론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이날 전과정을 이수한 고치환 외 24명이 수료했으며, 이날 오연진, 박삼희씨가 수료생을 대표해 그동안 수고한 교수진과 수료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갈등관리 아카데미‘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소장 오영석)가 지역사회의 갈등 치유를 위한 화쟁사(facilitator)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 소속 교수진으로는 고창택(인문학부), 박종희(호텔관광경영학부), 문일수(의학과), 사공정규(의학과), 이철헌(불교문화대) 교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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