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눈이 내리는 경주예술의 전당 시즌2
"천상의 하모니, 목소리의 울림과 눈꽃의 어울림"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23일(금)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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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려준 최고의 악기, 목소리. 경주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는 지난 22일 저녁 8시 지역의 합창단들이 모두 참여한 8월에 눈이 내리는 경주예술의 전당 시즌2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여름밤을 합창의 향연으로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이날 공연은 주제에 맞춰 공연장을 하얗게 눈이 내리게 하는 특수효과를 표현하는 등 아름다운 무대 퍼포먼스와 선재소년소녀합창단의 캐롤송이 어우러지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고, 불국사합창단, 경주시실버합창단, 월성어린이합창단, 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여름 더위를 식히는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