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중 1학년 금민석 글짓기 부문 교육부 장관상 수상
‘암 정복 시대를 여는 희망, 원자력’ 주제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26일(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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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중학교(교장 김권곤)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원자력공모전 시상식’에서 다수의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암 정복 시대를 여는 희망,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글짓기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1학년 금민석)과 최우수상인 경북도교육감상(1학년 한주형), 입선(1학년 허성범, 3학년 임현우)을, 포스터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인 경북도교육감상(1학년 박지수)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 응모로 입상을 많이 한 학교의 교사에게 수여하는 우수지도교사상(과학교사 이시은)도 받게 되어 6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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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민석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 막연하게 원자력 에너지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졌었는데 원자력이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자력도 잘 관리하면 좋은 에너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금민석 학생은 대학강단에 서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