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전수종장학회(이사장 현곡면장)에서는 27일 오전 10시 현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으로 13회째를 맞은 장학금 수여식에는 전수종장학회 이사장, 최학철 경상북도의회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현곡면 출신 부산대학교 이시환외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각 5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전수종장학회은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양성을 바라던 故 전수종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1995년에 기금 5천만원으로 장학회가 구성되어 현재까지 기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0명에게 5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현곡면의 인재양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