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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관광 퀴즈로 전 세계 소개
외국인의 경주 문화체험 현장 세계 88개국 방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28일(수)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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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GBS.co.ltd | |
외교부와 경상북도, 경주시, KBS한류추진단이 공동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퀴즈쇼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대회 결승전을 31일 서울 KBS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주제로 한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으로 세계 30개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국가별 대표 30명이 참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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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대표 30명은 본선 녹화에 앞서 26일~28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탐방을 경주지역에서 실시한다.
첫째날인 26일은 불국사, 석굴암을 관람하고 다도, 사물놀이와 판소리를 배웠으며, 둘째날27일은 전통시장을 찾아 한국인의 생활상을 체험하였고고택식당에서 한국음식만들기 경연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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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28일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경주타워 전망대, 3D영화 천년이야기, 플라잉 공연 등을 관람하고 신라밀레니엄파크로 이동, “화랑의 도” 관람과 활쏘기 등을 체험했다.
최종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하며, 9월 19일 추석특집으로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88개국 2억명에게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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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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