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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행복교실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외동읍 괘릉리 경로당에서 경로당 노인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갖고 시작됐다.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정학진) 에서 주관하고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자신에게 적합한 여가생활을 개발, 표현, 유지시키도록 도와줌으로써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평생학습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진한 외동읍 유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괘릉리 주민들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섹소폰 노래마당, 쿠키 만들기, 만성질환 예방교육, 건강체조, 다육이 심기, 묵화, 부채만들기 등 미술치료, 웃음요가, 주령구 및 윷놀이 등 10월 31일까지 8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새로운 즐거움과 건강유지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진한 외동읍 유도회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경로당이 앞으로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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