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안강사업장,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 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02일(월)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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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산 안강사업장(방산총괄 박우동)이 지난 8월 26일~30일까지 전주 월드컵컨벤션에서 개최된 “2013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의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출전한 3개 분임조가 모두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받게 되어, 지난 2010년 첫 참가한 경북 품질분임조 대회와 전국 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대통령상 은상 수상 이후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았다.
안강사업장 성실분임조는 "항력감소탄 용접공정 개선으로 부적합 감소"로 현장개선 부문, 진달래분임조와 옥돌분임조는 "설비종합효율 향상"을 위한 특색있는 혁신활동을 선보여 각각 설비부문과 보전경영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획득했다. 또, 풍산 부산사업장에서도 제비, 갈매기, 전진 3개 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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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은 정부의 원가보전 의식이 강한 방위산업에서 노사가 함께 혁신활동을 추진해 혁신적인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이뤘다. 2008년 방산업체 최초로 전원참가 보전활동을 도입하고 "MY Machine", "5S 명소" 등 특색있는 혁신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풍산은 혁신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2008년 이후 6년간 국내 방산수출 1위 달성해 우수 방산업체 표창, 한국TPM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풍산 박우동 방산총괄은 "올해 폭염보다 더 뜨거웠던 사원들의 혁신열기가 이번 대통령상 금, 은상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291개팀, 4천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해 13개 부문에서 치러졌으며 오는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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