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경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일일 2시간의 과정을 마치고 6일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가졌다.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로 10일간의 열정적인 교육이 이루어졌고 전문컨설턴트의 교육을 통해 보다 쉽게 사회경제를 이해하고 동반자로 첫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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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경북 지역의 우수한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가경복지센터 이원찬 대표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작으로 법인설립(협동조합), 재정지원 사업의 유형(일자리창출사업), 실현가능한 비즈니스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총 10일간 교육이 진행됐다.
박기도 경제진흥과장은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취약계층의 증진을 위한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진 수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추후 사회적경제의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와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입력 : 2013년 09월 10일(화)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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