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갖고 소통의 계기 마련
11일 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참석해 장애인복지관 별관 개관식 열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1일(수)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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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장애인들의 재활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장애인 복지관 별관 신축공사가 시공한지 2년여 만인 11일 복지관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11번째 맞이하는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행사와 함께 열려 모범장애인, 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어우러진 명랑 운동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소통할 수 있는 더불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경주시 장애인복지관은 2001년도에 개관한 이래 지역장애인들의 재활과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이용 장애인들이 늘어나면서 대기자가 늘어나는 실정으로 복지관 별관을 신축하게 되었으며, 시유지 4,066㎡의 부지에 연면적 1,000㎡ 규모로 신축하게 됐다.
장애인복지관 별관은 경관심의와 장애물없는 건축물(BF) 예비인증을 받아 지상 2층의 건축물로 신축하였으며 앞으로 주간보호센터, 재활운동실, 직업평가상담실 및 직업재활치료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업재활상담실을 통해 근로가능한 장애인들은 이번에 함께 증축한 경주시 장애인 보호작업장(297㎡)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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