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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 미술작품전시회 열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2일(목)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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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자 12일(목요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그동안 배운 솜씨로 그린 미술작품과, 사진, 공예작품 전시회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처음 중중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그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을 구도가 맞지 않아도 카메라에 담거나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현하여 세상에 선보이는 자리이며,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며 만든 천연비누도 전시하고 직접 만든 공예품을 선보여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로 14일 오후 4시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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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07년 개관하여 중증 지적 자폐성장애인과 경희학교에 다니는 중증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이 방과후 센터에서 제2의 사회교육을 받아 자립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지역사회재활시설로 일일평균 이용인원이 20명정도 되며 장애인 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