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호' 공연 감동과 어울림으로 '열정의 무대' 선보여
13일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 시민 등 600여명 참석해 성황
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3년 09월 14일(토)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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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주 특별한 콘서트,하늘호의 미니콘서트로 마련된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이 지난 13일 저녁 8시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마련되어 가을밤의 정취를 아름다운 음악공연으로 경주시민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실력파 자선공연단체 하늘호 만의 어쿠스틱 무대로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 하늘호는 봄봄봄, 서른즈음에, 라라라, 친구여 등 주옥같은 노래를 시민들과 함께 부르며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2006년 결성된 하늘호는 음악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매주 일요일 저녁 황성공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무료자선공연을 열어 청소년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늘호는 탄탄한 음악 실력 뿐 아니라 하늘처럼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모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밴드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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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9월 14일(토)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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