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안맥회(회장 송명곤)는 13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90세대에 쌀45포(10kg), 라면 45박스를 전달하며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안맥회는 ‘내 고장 사랑’을 목표로 안강의 맥을 잇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지역애향단체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김장지원, 연탄지원, 보일러 교체사업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