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주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잠숙)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지역 불우이웃 1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연탄(가구당 200장, 총3,000장,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불국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휴경지 경작(감자․배추 등)과 헌옷․고철모으기 등 자원재활용을 통한 수익금을 마련하여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주열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추석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잠숙 회장은 “추석도 다가오지만 요즘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 이번에 전달된 연탄으로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13년 09월 17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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