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랑재단, 추석맞이 다문화가족 위문품 전달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7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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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정영택)가 설립한 사단법인 제일사랑재단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이정희)를 통해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  | | ⓒ 경주방송/GBS.co.ltd | |
제일사랑재단에서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교육비 지원 및 생계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 매년 다문화가족을 지원해 왔다.
금번에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범 다문화가족 5세대를 초청하여 위문품(전기매트, 1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한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을 듣고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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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은 경주제일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벤피스 커피숍과 경주시민들과 교인들이 기탁한 물품으로 운영되는 바자르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제일사랑재단 정영택 목사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들을 지원할 것이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는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사회적응교육과 방문교육사업, 위기갈등가정 상담,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형성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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