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3년 09월 21일(토)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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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청년회(회장 최은호)와 특우회(회장 김부엽)는 17일 오후 5시 나원초등학교에서 관광객들과 경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곱번째를 맞이하는 한가위 현곡면민 노래자랑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섹스폰, 통기타, 국악 연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현곡면의 가을밤하늘을 수놓을 TBC 싱싱고향별곡 명MC 한기웅과 단비의 사회로 1부 공식행사, 2부 밸리댄스와 스포츠댄스 공연, 리별 노래자랑, 초대가수(신유) 등의 출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가위를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연문화를 재정립하고, 행사를 통해 현곡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문화재 및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간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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