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장소에 환영 및 송별 인사 표지와 관광지 안내 이면 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은 신경주 역사 입구에 환영 인사와 송별인사 표지판을, 배반네거리와 구황네거리에 보문관광단지와 양동마을 등을 안내하는 관광 안내판을 각각 설치했다.
ⓒ 경주방송/GBS.co.ltd
이번에 설치한 표지판은 경주를 찾는 내방객이 경주의 따뜻한 마음과 역사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경주의 색과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특히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운전자의 시선이 진행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감안해 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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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향후 이면 표지판 설치의 효과와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실시해 경주시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