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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다문화 강연회 개최
‘다문화, 한국의 미래’ 주제로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25일(수)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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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오는 30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다문화,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문화다양성'과 '동남아시아 문화 전반'을 논점으로 하는 2개 세션에 걸쳐 다문화사회가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가 된 현 시점에서 문화간 조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에는 결혼이주자 가족,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 및 각계인사 등이 두루 참석할 예정이며, 경북대 유명기 교수와 경인교대 김이재 교수 등의 강사진이 문화다양성과 세계적 다문화 추세 및 동남아시아지역의 다문화 사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조언을 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에서 문화다양성은 대외 개방정책을 통한 국가발전 과정에서 그 중요성이 점진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제 다문화사회는 한국에서도 피할 수 없는 정치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따라서 이번 강연회는 '다양성 속의 조화'를 이루는데 성공한 지역협력기구인 아세안의 사례로부터 한국 다문화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귀감을 얻고 문화다양성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세안센터는 앞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해 강연회를 활발히 개최할 예정이며, 사례를 토대로 다문화사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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