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다문화,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다문화가 보편적인 추세로서 다문화 인식 제고 및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명기 경북대 교수와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가 2개 세션으로 나눠 문화 다양성과 전세계적 다문화 추세 및 동남아시아지역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