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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환절기 건강관리 활동 홍보
10월 손씻기 체험의 달,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주의 당부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2일(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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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환절기를 맞이하여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손씻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라라어린이집외 14개소 아동 및 이용자 635명에게 손씻기 체험을 통하여 건강한 겨울나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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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교육은 모두 6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균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못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균은 어디에 살까? 등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주민건강지원센터 내 현곡보건지소에서는 현곡 어르신들에게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겨울철에 발생되기 쉬운 독감은 손을 통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데 손씻기만 잘해도 70%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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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주시보건소는 9월초부터 11월에 발생이 예상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설치류(들쥐)의 매개 감염병으로 추정되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상처 난 피부 또는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렙토스피라증은 농경지나 개울 등에서 활동 중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며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환자발생은 전국 8,604명, 경북 446명, 경주 45명으로 신고됐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촌지역의 작업과 야외 활동시에 반드시 긴 옷과 장화 및 토시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후에는 깨끗이 목욕하고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하도록 하여야 하고 풀밭에서 옷을 말리거나 눕지 말고 풀숲 등에서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 등 예방행동수칙 실천을 강조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이 공통적으로 나타남으로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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