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경주 만들기
시보건소, 숙박업소 등 2,680개소 금연관련 법령 준수상태 점검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4일(금)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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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10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국민건강증진법의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관련 법령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총 2,680개소로써 관광숙박업소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교통관련시설, 학원교과교습학원, 대학교, 목욕장, 공연장, 게임방, PC방, 음식점(45평이상)이다.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지정, 금연구역 표시방법, 흡연실의 설치 그 외 담배 소매인업소의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행위와 담배자판기의 성인인증장치 작동 유무도 점검한다.
경주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 서영호)는 이번 금연관련 이행 실태 점검을 통하여 비흡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향후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가는 관할 구역 안의 일정한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자체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흡연자에게는 금연을 유도하여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여건을 조성코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건강지원센터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보조제 지급과 금연상담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인이상 희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출장 이동금연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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